am 8:21

Posted by: namu on: 2010/02/22

또 꿈얘기.

몇년전인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어렸을때부터 정기적으로 꾸는 꿈이 두가지 정도가 있다. 그 중 하나의 꿈을 오늘아침에 경험했다. 이건 굉장히 오랜만에 꾸는거 같은데…

거울을 보면서 렌즈를 끼워넣는 꿈인데…렌즈를 끼워넣으려면 그 렌즈가 너무 한없이 커져서 내 손가락위에 내 얼굴크기보다 더 커진다. 나는 그래도 그걸 억지로 껴넣으려고 가장자리를 접고 접어서 작게 만들고 다시 커지고 이런 일을 반복하게 되는 꿈.

지금 다시 말하면서도 그 상황이 느껴져서 굉장히 답답하다.  어느 심리일 때 정기적으로 그 꿈을 꾸게 되는지는 몰라도 오늘 아침의 날씨를 보니까 그게 어떤 상황인지 알것만 같다.

이런 안개속에서도 정신은 차려야한다.  미친 봄햇살이 머지 않았다. 조금만 기다리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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